|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회의, G20 아젠다 구체화로 폐막
서울, 대한민국, 6월19일 2009년 – 제18회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회의에 참석한 정부, 경제, 산업 분야 리더들은 동아시아가 경제위기 이후의 구조 개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국은 내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로 부상한 G20회의의 의장국이 된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지금까지 불안정한 금융시장에 대해 G20는 사후 대응에 목적을 두고 있었다.”며 “앞으로 G20국가들은 경제위기의 사후 관리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 만약, 리더들간의 동의가 이루어 지고 충분한 의지가 있다면, G20는 앞으로 사후 대응에서 사전 대책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 문제는 G20 리더들의 차세대 이슈 해결 의지에 있다. 한국은 이 이슈에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본 폐막회의에 참석한 3명의 공동의장들은 글로벌 경제 정상괘도; 경기부양책으로 쏟는 공공투자에 대한 “위기 탈출 전략” 계획; 예금율이 높은 중국과 같은 국가의 내수를 촉진할 수 있는 최저 생활 보장 제도 개발; 이자율과 통화 관리에 대한 신중한 검토; 세계 인구 절반에게 영향을 주는 빈곤대책들을 본 회의에서 검토하였다. “현 위기에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한 말레이시아 정부투자기업 카자나(Khazanah Nasional)의 아즈만 모크타(Azman Mokhtar) 전무이사는 “지금은1945년, 세계가 브레턴우즈 회의에 모여 전쟁이 나쁘다고 결정한 때와 비슷한 상황이다. 지금의 우리는 글로벌 재편성에 대해 논의하는 상황으로 그때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은 올해 초 카타르, 싱가포르와 스위스 세 나라의 지원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가이드라인과 요소들을 논의할 수 있는 새로운 절차로 글로벌 재편성 (Global Redesign Initiative)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동아시아와 다른 국가들이 글로벌 경제에 균형을 찾기 위해 새로운 구조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G20는 이들을 모니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의 피터 샌드(Peter Sands) CEO는 “G20와 한국은 세계 국가들이 새로운 모델을 잘 받아 드리는지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터 샌드는, “만약 세계국가들이 기존의 모델을 사용하게끔 방치한다면, 우리는 현재 상황에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하며 “G20는 보호무역주의에서 탈피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개혁 이행을 위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만약 G20가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DDA 무역자유화는 가능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쿠웨이트 어질리티사의 타렉 술탄 알 에싸 회장은 “G20는 금융분야에 더 이상의 규정을 추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규정이 아니라 현 규정의 관리와 이행이다.”라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의 사무총장인 리처드 사만스(Richard Samans)는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활력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회의 폐막식에서 말했다. 그는 “균형있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있으며 동아시아 국민들은 현 상황에 만족하고 있지 않다. 문제점에 대한 부분은 뚜렷해 졌으나 아직까지 어떻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지는 구체화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제편성 (Global Redesign Initiative)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9월 중국 다롄에서 있을 연간 회의와 2010년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회의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의 해결책들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